사이코 뮤직 드라마와 상담

2024. 3. 23. 12:58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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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뮤직드라마
연기하는 장면

 

1. 사이코 뮤직드라마란?

(Psychodrama)

창시자 - Jocob Moreno (1892~1974)

루마니아 출생하였고 비엔나에서 성장하였으며 철학과 의학을 연구하였다. 예술과 인문저널 편집 분야등에서 활동. 1920년대에 아동들과 즉흥극 집단을 이끌기 시작. 즉흥적 자발성의 극장으로 발달시켰다. 

1952년 최초로 미국에서 정서장애 치료를 위한 집단 사이코드라마를 실행했다. 심리극 안에서 참여자들이 그들의 신경증의 본질인 역할갈등을 탐색. 무대 위에서 공연하여 가시화되는 경험을 통하여 심리치료의 효과를 획득했다. 언어적 표현이나 의사소통의 훈습을 위한 분석적인 개인이나 집단 치료에 유용하다. 자발성 사회성을 포함하는 잠재된 외향성의 개발하는 창조적 치료기법이다. 가족치료의 역할극 연습, 역기능가정의 구성원으로서 환자의 느낌이 어떤 것인지 경험할 수 있게 해 준다.

 

아직은 통합적, 다중적인 예술치료가 생소하게 여겨지는 한국적인 상황에서 다학제 간의 교류와 같이 예술의 영역 간의 통합적이고 상호보완적인 , 보다 나은 치료적 접근을 지향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그러한 시도의 한 부분을 상담자, 교육자, 사회복지사, 치료사를 위한 통합적 예술치료적 접근법으로서의 사이코 뮤직드라마를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2. 사이코 뮤직 드라마 분야에서 다루는 용어

사이코드라마(Psychoodrama), 즉흥연주(Improvisaton)와 즉흥음악(Improvisationalmusic), 자발성(Spontaniety), 창조성(Creativity), 행동화(Acting - out), 카타르시스(Catharsis), 주인공(Protagonist), 보조자아(Auxillaryego), 연출자(Director), 관객(Audience), 무대(Stage)가 있다.

여기서 사이코드라마의 절정 경험인 카타르시스는 그리스어 Katharsis에 어원을 두고 있으며 'purging'즉 몸, 마음을 깨끗이 하다. 종교적으로 죄와 더러움을 제거하고 일소하다. 정치적으로 반대분자 등을 추방하다. 숙청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3. 음악치료가 즉흥연주와 사이코드라마의 즉흥연기

 

먼저 워밍업으로 기존의 음악이나 즉흥음악에 반응하여 자유즉흥 몸동작(Free Movent)을 샐 행하여 몸의 움직임을 통한 리비도의 에너지를 창조적으로 표현하며 억압된 감정의 해방을 향하여 무의식에 응축되어 있는 감정을 일깨우고 불러일으킨다.

 

즉흥연기
연기하는 모습

 

 

Salact Protagonist - 주인공을 뽑다.

사이코드라마 즉흥연기는  주인공을 선정하고 자발성을 촉진하여 참여자의 심리적, 신체적 준비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노래 부르기, 상황극, 마술가게 기번(마음 교환센터)등이 사용된다. 

음악치료의 즉흥연주에서는 즉흥음악이나 기존음악을 사용하여 G.I.M기법으로 참여자의 긴장을 이완시키고 나 아기 집중 시켜 깊은 심상의 미미지를 불러일으켜 그 안에 투사된 감정, 갈등들을 탐구해 가는 준비 작업이며 내면 성찰을 위한 준비단계이다. 여기서 G.I.M은 Bonny는 음악으로 유도된 심상을 심리치료에 사용하기 시작했다. G.I.M기법은 정신역동적이고 자아초월적인 접근을 근거로 준비대화, 이완과 도입, 음악감상, 그것과 관련한 사후 통합절차 등 4단계로 이루어진다. 

 

Set the Scene- 분위기 조성

사이코 즉흥연기에서는 선정된 주인공에게 필요한 상황과 무대를 제공해야 하며 꾸미기에 우선권을 주고 보조자아의 선정도 필요하다. 

즉흥음악에서는 참여자들이 원하는 악기를 선택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 즉흥음악은 카타르시스 발생 전후과정에 걸쳐 효과를 드높이고 감정정화 후에 더 나은 삶을 위하여 통합과 질서를 추구하는 감정 통합의 효과도 지닌다. 

 

Enact the Psychomusicdrama - 사이코드라마 연기

사이코드라마의 행동화 단계에서 사이코드라마 즉흥연기의 과제는 주인공의 쌓인  미해결 된 감정을 풀기 위한 작업이다. 빈 의자 투사기법, 이중자아기법등을 사용하여 주인공의 감정과 마음의 문을 두드려 자아의 방어를 깨고 자율적인 강한 기운을 떠올려 풀어내어 카타르시스에 이르게 한다. 자기를 드러내고 노출시키며 미숙하고 불안하지만 감정을 표출하고 표현하게 하여 자유와 행복감을 느끼도록 하는 과정이다.

 

음악적 이중자아 기법

주인공이 감정표현에 얼림을 겪는 순간에 즉흥연주 음악으로 정서적인 자극물의 효과를 주어 비 언어적인 표현을 돕는다. 언어적인 표현, 즉 행동, 얼굴표정, 직관적으로 만들어진 음향 효과음과 같은 것들에 의해 강화될 때 효과적이다. 치료사의 즉흥적인 공감과 표현 능력이 필요하다.

 

음악적 대화기법

음악적인 상호작용, 만남의 관계 양상의 즉흥연주, 지나친 지성화, 말하기 어렵고 곤란할 때 효과적이다. 이어지는 언어적 대화의 표현을 더욱 즉흥적, 해방적이 되게 하는 카타르시스의 효과를 지님. 보조자아는 상대역 반대성격의 역할을 하여 감정증폭의 역할을 하고 주인공의 기운을 북돋운다. 

 

공유단계

집단이 주인공과 감정과 경험을 공유하고 지지하는 작업이다. 주로 언어적인 과정을 통하여 주인공이 새로운 상황과 현실에서 대처해 나 갈 수 있는 힘을 북돋아준다. 마무리하는 즉흥음악으로 끝냄의 분위기를 어수선하지 않고 부드럽게 정리할 수 있다. 음악이 사후 통합에 유리하다. 

 

4. 사이코뮤직드라마

 

연극은 무대 위의 종합예술이고 사 미코드라마의 본질적인 특징은 자발성, 창조성, 순발력등을 자극, 개발, 활용하는 등에 있으므로 사이코드라마의 즉흥성에 음악을 매개체로 보다 나은 인간의 삶의 질을 지향하는 음악적인 즉흥음악을 도입하면 사이코드라마에서의 카타르시스를 가져오는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세계 2차 대전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정신치료의 장에서 잡단 치료와 예술치료의 필요성은 나날이 증가되어 가는 추세이다. 기존의 말로만 하던 상담이나 1:1의 기법으로만 은 사회적응이나 잠재성 개발, 더 나아가 보다 더 강하고 건강해지고 높여지려는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없기 때문이다. 사이코드라마는 지금 이 순간 여기에 무대 위에서의 연출가, 보조자아, 관객들과 더불어 즉흥연기로 내면을 풀고 표현하는 치료기법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음악치료와 사이코드라마의 협동작업 내지는 융합의 시도가 1970년대 후반부터 시작되어 음악 사이코드라마의 형태로 J. Moreno에 의하여 체계화되어 왔으며 (Acting Your Inner Music 1999) 샤머니즘을 위시하며 다양한 문화의 원시종교의식에 있는 종족 음악활동의 치료효과에 관한 연구와 관련하여 이루어져 왔다.

 

누구에게나 자신의 감정적 현실과 솔직하게 대면하고 해방될 수 있는 안전시대가 필요하다. 그 안전지대의 하나인 음악치료적인 음악 심리극의 무대 안에서 주인공, 보조자아, 연출자, 관객들이 동등한 입장에서 함께 어우러져 자유롭고 창조적으로 자발적으로 자신의 것들을 거리낌 없이 음악과 대사로 즉흥적으로 표현하다 보면 첫째는 정화작용과 관련 있는 카타르시스 효과, 둘 대는 상담 훈련생으로서 우선 자신의 정서의 치유 상태를 경험하게 된다.

 

인간의 내면 이미지
여러가지 새깔과 같은 인간의 심리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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