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성 성격장애 -회피성 성격장애의 특징과 DSM-5 진단기준

목차

• 회피성 성격장애
• 회피성 성격장애의 특징
• 회피성 성격장애 DSM-5 진단기준

 

 

회피성 성격장애

대부분이 사람들은 불안을 완화시키거나 어려운 일이 생기면 회피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그러나 회피성 성격장애의 환자들은 삶의 전반적인 행동적, 정서적, 인지적 회피의 특질을 보이며 개인의 욕구의 좌절에서 조차도 같은 특징을 보입니다. 회피성성격장애의 회피를 불러일으키는 인지적인 주제는 자기 비하의 믿음, 불쾌한 생각이나 감정은 견딜 수 없을 것이라는 믿음, 그리고 진정한 자기를 다른 사람에게 보이거나 자기주장을 적극적으로 표현한다면 거부당하게 될 것이라는 가정을 포함합니다. 

 

인간관계속에서 이들이 느끼는 외로움, 슬픔, 불안은 거부에 대한 두려움에서 유지되는데 이 두려움으로 인한 관계를 시작하지 못하거나 더 깊은 관계로 나아가지 못합니다. "나는 사회적으로 부적절하고 바람직하지 못한 존재다" "나는 열등하며 다른 사람들이 나를 알게 된다면 나를 떠날 것이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감정을 만나게 되면 이들은 종종 화제를 바꾸거나 일어서서 이리저리 서성이는 현상을 보이게 됩니다. 

 

 

회피성 성격장애의 특징

회피성 성격장애의 주요 특징은 사회관계의 억제, 부적절감, 그리고 부정적인 평가에 대한 예민함이 광범위한 양상으로 나타나고 이는 천년기에 시작되며 여러 상황에서 나타납니다. 비판이나 거절, 인정받지 못함 등의 이유로 중요한 대인관계가 관련되는 지거업적인 활동을 회피합니다. 직장에서도 이들은 승진의 기회가 있음에도 거절하는데 이유는 책임감 때문에 동료들에게 비난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환자들은 집단에서 너그러운 지지와 보살핌을 받지 않는 한 집단활동에 참여하기 어렵습니다. 이들은 무비판적인 수용에 대한 확신이 생긴다면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지만 대인관계의 친밀감을 어려운 일입니다. 도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인정하지 않거나 비판을 하게 되면 이들은 심하게 상처를 입습니다. 

회피성 성격환자들은 자신이 관계하고 있는 사람들의 행동을 긴장해서 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들이 수줍어하고 소심하고 혼자 있고 고립되어 있다고 보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 장애와 관련된 가장 큰 문제점은 사회적 직업적 기능과 연관이 되는데 이는 낮은 자존감과 거절감에 대한 과민성 때문에 제한된 대인관계의 접촉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고립되어 있고 위기의 극복을 도와줄 수 있는 큰 사회적 지지체계가 없습니다. 

 

회피성 성격장애는 다른 진단과 같이 진단되는데 양극성 장애, 우울장애, 불안 장애, 특히 사회불안장애가 포함이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회피성 성격장애는 의존성 성격장애와 같이 진단되는데 회피성 성격장애 환자들은 극소수의 친구에게 밀착되어 있고 의존적이기 때문입니다. 

회피적인 행동은 유아나 아동기의 수줍음, 고립 낯선 사람과의 새로운 상황에 대한 두려움의 형태로 시작이 됩니다. 이들은 애정과 인정을 구하고 타인과의 이상적인 관계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상적인 상황에서도 잠재적인 위험을 과장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확신과 안전에 대한 걱정으로 매우 제한된 삶을 살게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회피성 성격장애 DSM-5 진단기준

사회관계의 억제, 부적절감, 그리고 부정적 평가에 대한 예민함이 광범위한 양상으로 나타나고 이는 청년기에 시작되며 여러 상황에서 나타나고 다음 중 4가지(또는 그 이상)로 나타난다. 

 

1. 비판이나 거절, 인정받지 못함 등 때문에 의미 있는 대인 접촉이 관련되는 직업적 활동을 회피함.

2. 자신을 좋아한다는 확신이 없이는 사람들과 관계하는 것을 피함

3. 수치를 당하거나 놀림받음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친근한 대인관계 이내로 자신을 제한함.

4. 사회적 상황에서 비판의 대상이 되거나 거절되는 것에 대한 집착함

5. 부적절감으로 인해 새로운 대인관계 상황에서 제한됨

6. 자신을 사회적으로 부적절하게, 개인적으로 매력이 없는, 다른 사람에 비해 열등한 사람으로 바라봄

7. 당황스러움이 드러날까 봐 염려하여 어떤 새로운 일에 관여하는 것. 혹은 개인적인 위험을 감수하는 것을 드물게 마지못해서 함